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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 팁스 Tips
화장품업계 종사자 5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글 앱을 이용해 실시. 모든 유형의 화장품에 대해 화장품과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종사자 중심의 ‘화장품업계 트렌드와 이슈’를 살펴보고자 했다. 설문조사 문항의 설계를 외부의 화장품 전문가에게 의뢰해 대폭 개선하고 답변 보기항목도 조사자가 선정한 것이 아닌 주관식으로 된 1차 예비 설문조사를 실시해 도출된 답변항목을 반영했다. 우선 설문의 질문 항목을 업계 오피니언 리더 24명에게 배포해 주관식으로 응답하게 하고 응답한 내용을 보기 항목으로 선정해 객관식 문항으로 정리해 설계했다. 예를 들면, 응답자들이 ‘브랜드’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제품의 유형 명칭’으로만 기억하는 경우를 고려했으며 일반 응답자들 이 분야를 벗어나..
2022 뷰티 트렌드 예측 1. 맞춤형 화장품 개인화 트렌드가 화장품 시장으로도 번지고 있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국 내 주요 브랜드의 맞춤형 화장품 기술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비자의 피부 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추천하고, 현장에서 즉시 어울리는 색상의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해 주는 온·오프라인 연계 맞춤형 기술이 차츰 개발되고 있다. 2. 클린 뷰티-ESG 클린 뷰티의 ESG(친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 개선)는 기업 차원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 는 핵심 과제가 됐다. 클린 뷰티는 인체에 해로운 화학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안전한 ‘클린 뷰티’와 동물 성분을 배제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윤리적 측면에 중심을 둔 ‘비건 뷰티’에 더해 최근에는 패키지와 공정한 생산..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5,234명의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함께 한, 총 9개월의 제작 기간에 거친 첫 고체 샴푸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출시한다. 이니스프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체 샴푸인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는 다양한 모발과 두피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작했다. 원료 선택을 비롯하여 5개월간 4차례의 제품 테스트, 샴푸바 디자인까지 총 9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 330mL의 샴푸(이니스프리 ‘마이 헤어 레시피 샴푸’ 330mL 기준) 용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28g의 플라스틱 양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린티 ..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퍼스널컬러'를 검색해보면 10여 개의 진단 앱이 결과로 나온다. 대체로 촬영한 셀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특정 타입으로 분류해주는 방식의 앱이다.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란 개인별로 신체적 특성에 따라 가장 잘 어울리는 색 조합의 타입을 말한다. 결과는 일반적으로 4계절(봄·여름·가을·겨울)과 온도감(웜·쿨)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색을 매칭하면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퍼스널 컬러 파악 붐이 일자 관련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페이스보드, 톤픽(Tone Pick) 등의 앱이 각각 올 7월과 6월에 론칭돼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앱뿐만 아니다...
D2C(Direct to Customer·온라인 직거래) 마케팅이 요즘 대세다. 제조사가 구축한 자사몰을 통해 직접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자사몰에 누적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출시가 가능하고 브랜드별 스테디셀러 보유로 매출 증가를 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창업 7년 만에 국내 D2C 업계 1위로 올라선 기업이 있다. 지난해 매출 2199억원에 연평균 성장률은 230%에 달한다. 또 6개국에 자사몰을 진출시켜 매출의 43%를 해외에서 올린다. 두드러지는 성과 중 하나는 고용 창출이다. 지난해 말 249명이던 직원이 9월 말 기준으로 332명까지 늘었다. '유재석 화장품'으로 입소문난 메디큐브를 탄생시킨 에이피알(APR·대표 김병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4년 청년 창..
인도 아유르베다(Ayurveda) 소개 아유르베다(Ayurveda)는 인도에서 시작된 고대 전통 의학체계 중 하나로써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생활양식, 노하우, 치료법 등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아유르(Ayur)는 고대 산스크리트어로 삶(Life)을 뜻하고, 베다(Veda)는 과학(Science)을 의미한다. 그래서 아유르베다는 건강한 삶을 사는 과학, 삶의 지식 등으로 알려져 있다. 서적에 따라 기원의 차이가 있지만 약 5000년 전부터 아유르베다 지식들이 전해져 왔으며 서남아시아 권역인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등에서 일반적인 전통 의학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컨설팅사 PwC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아유르베다 2.0(Ayurveda2.0)이라고도 불리며 이제는 단순히..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주목해야 할 다섯 가지 뷰티 트렌드가 제시됐다. 뷰티시장에서 건강해 보이면서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오른다. 제품 간 카테고리의 경계는 점차 사라진다. 젊은 층은 메이크업의 커버력을, 중장년층은 피부 건강을 중시한다. 친환경·비건 등 가치소비는 확대된다. SNS 인플루언서 등 전문가 의견에 대한 신뢰도는 하락할 전망이다.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2021년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뷰티 트렌드 5가지’를 발표했다. 이번 트렌드는 지난 달 8일 진행한 ‘뷰티 트렌드 웨비나 2021’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삼았다. ‘건강해 보이는’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선호 오픈서베이가 국내 15~49세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마스크 착용 시간은 6시간 이상으로 나..
코트라 인도 벵갈루루무역관이 최근에 리포트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억4천66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025년에는 28억2천860만 달러까지 성장, 연 평균 6.7%의 성장률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 자료 기준) 인도 스킨케어 시장 상황 요약 최근 5년간 인도의 스킨케어 제품 국가별 수입액과 점유율(Global Trade Atlas 자료 기준)에서 지난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K-뷰티의 경우 2019년에 비해 금액에서는 8.7% 감소했으나 점유율은 오히려 8.23%(2019년)에서 11.27%(2020년)로 3.04% 포인트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수입국 상위 10위권 내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22.29%)한 태국을 제외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