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 암유발 진짜일까? (에어팟, 갤럭시 버즈 등)

요즘 10대, 20대라면 거의 다 에어팟을
귀에 꼽고 다니는 것 같아요.

사실 30대도 많아요.

물론, 에어팟 말고도
갤럭시 버즈나 그 외 에어팟 짝퉁도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넥밴드형 이어폰이 대세였는데... 

순식간에 넥밴드 이어폰은 사라지고
그냥 귀에 꼽고 다니는 에어팟, 갤럭시 버즈로
다 바뀌어 버렸어요.

그런데 그에 반해 반갑지 않은 이야기도
들리고 있는데요.

"무선이어폰(블루투스 이어폰)이 암을 유발한다"
는 뉴스 때문인지
사용하면서도 괜히 찝찝하고
불안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정말 그게 맞을 것 같고
그래서 내 몸이 좀 안 좋은가?
그래서 머리가 아팠나?
뭐 이런 생각 하게 되잖아요.

 

 

저는 아직 삼성꺼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보 같은지는 몰라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휴대하기 귀찮기 때문이에요...

 ㅡ_ㅡa;

 

에어팟 @프롤레타리아

 

넥밴드형은 그냥 귀에서 빼면 목에 걸려
대롱 대롱 이라도 매달려 있으니깐요... ㅋㅋ

음음... 
머 암튼 다시 무선이어폰 암유발 한다는
이야기로 돌아갈게요^^;

​

갤럭시 버즈

 

사실 자꾸 무선 기술을 고도화하고 더 활용을 하면서
전송 거리도 늘어나고 하다보면
전자파 발생량도 많아 지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하게 되고
귓속에 쏙 들어가서 장시간 사용하는데 뭔가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정말 암유발 할 것 같은데요.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국내 저자파흡수율(SAR) 규제 대상기준은
세계에서도 엄격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고

 

무선이어폰 @1boon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대상 기준이 되는 20mW 이상의 시스템에
해당되지 않는 소출력 비신고기기로
인체보호 수준 대비 낮아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파 @비아이피

 

결론은

무선이어폰(블루투스 이어폰)은 무시해도 될 수준의
미미한 전자파만 발생시키기 때문에
암유발 등의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후훗 다행이네요~ 

 

 

참고로 더 말씀드리자면

블루투스는 10m 이내 거리에서 통신을 주고 받는데
전송 출력은 최대 2.5mW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기준치인 20mW의 1/8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블루투스 5.0의 경우도
전력 소모량은 동일하면서
전송 거리를 늘린 기술이라고 합니다.
​
전자파 발생은 전송 거리와 상관이 없고
기기의 출력에 의해 결정이 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5.0인 기기도
전자파 영향은 미미하겠죠? ㅎㅎ

 

B&O 뱅앤올룹슨 무선이어폰 @IT동아

 

국립전파연구소에서 확인해본 결과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2.4GHz 대역에서 전기장 세기가 최고 0.663V/m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값인 61V/m에 비해
1/100 수준에 불과​해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