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전용 화장품(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평판

병의원 전용 화장품(코스메슈티컬)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라로슈포제가 1위를 차지했다.   

병의원 화장품은 피부과에서 처방 받지 않으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국내에서 병의원 채널을 통해 유통되는 화장품 시장 규모는 더마 코스메틱 시장의 10%가 되지 않는다. 병원이라는 채널 특성상 신규 고객의 유입보다는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병원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의 병의원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18만 7347개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한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2021년 9월 병의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라로슈포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제로이드, 리쥬란, 에스트라, 바이오더마, 히스토랩, 이지듀, 마리포사, 이지함, 닥터랩 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안셀, 셀바이셀, 에스테덤, 헬리오케어, 비즈톡스, 스킨엠디, 모라츠, 트리티스, 테르크네, 씨엔피가 11~20위에 자리했다. 21~25위는 이로미스, 워터맥스, 셀루크, 리본셀, 운드힐 순으로 분석됐다. 

라로슈포제는 참여지수 15만 5299, 소통지수 17만 5310, 커뮤니티지수 23만 7934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 56만 854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제로이드는 참여지수 17만 2433, 소통지수 18만 4091, 커뮤니티지수 17만 7168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 53만 3703 등으로 병의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평판 2위를 기록했다.

리쥬란은 참여지수 8만 8996, 소통지수 9만 9641, 커뮤니티지수 24만 8916 등으로 브랜드평판 3위에 해당하는 43만 7553으로 집계됐다. 

에스트라와 바이오더마는 각각 브랜드평판지수 42만 1316, 37만 6108을 기록하며 4~5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 뷰티누리 - 화장품신문 (Beautynury.com) :: 라로슈포제, 빅데이터로 본 '병원화장품 브랜드' 1위